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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매년 성금 기탁하는 장수 장계면 익명의 기부천사 올해도...

 

장수군 장계면사무소는 지난 22일 오전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현금 100만원이 담긴 봉투를 기탁받았다.

 

기부자는 인적 사항을 밝히지 말아 달라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면 관계자에 따르면 이 익명의 기부자는 올해 뿐만 아니라 매년 성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현 장계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하고 계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헤아려 장계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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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