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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청청자연 속 야(夜)밤 무주 투어’

전북특별자치도 외 거주민 120명 참가 성황



-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반디랜드, 태권도 공연 관람

- 반딧불이 신비탐사, 남대천교 별빛다리, 한풍루 등 야경 투어

- 향후 무주야행 프로그램 정례화 기대

가 지난 1일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북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가 전북특별자치도 야간경관 명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시·군 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전에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받았던 전북특별자치도 외 거주자 12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오후 4시 무주예체문화관에 집결해 무주반디랜드로 이동한 후 VR체험과 돔영상실, 아쿠아존 등을 둘러봤으며 무주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태권도 공연을 관람했다.

 

이후 8시 30분부터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해 남대천교 별빛다리와 사랑의 다리, 한풍루 등 야경 투어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에게는 간식과 야광봉 등이 담긴 야밤 꾸러미를 비롯해 무주사랑상품권 1만 원권이 지급됐으며 돌발퀴즈와 복불복 경품추첨 이벤트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관광객 김 모 씨(42세, 대전)는 “아이들에게 반딧불이 보여주고 싶어서 신청했는데 제가 더 신기해서 봤던 것 같다”라며 “태권도 공연도 좋았고 별빛다리와 한풍루 등 야경도 아기자기하니 너무 예뻐서 밤 소풍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후원했던 무주군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야(夜)행’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으로, 반딧불이 신비탐사(6월 애반딧불이 / 8월 말~9월 초 늦반딧불이)를 중심으로 낙화놀이와 무주읍 별빛다리, 등 야간경관을 활용한 투어 프로그램 정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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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