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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6급이하공무원 적극행정·협업마일리지 제도 시범 운영

- 6급 이하 공무원 대상 적극적인 아이디어 발굴, 업무개선안 마련

- 민원 처리, 사전컨설팅 등 제도 활용, 적극행정 홍보 등

-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 부여 무주사랑상품권 지급

 

무주군이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천 노력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성과들에 대한 즉각적 보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여 대상은 6급 이하 공무원으로 ▲적극적 아이디어 발굴 또는 채택, ▲업무 개선안 마련, ▲적극적 민원 처리, ▲사전컨설팅 등 제도 활용, ▲적극 행정 홍보, ▲협업 성과 등의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또 일정 수준(몇 점 이상)의 점수를 적립한 공무원에게는 적립 점수에 따라 무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무주군청 기획조정실 이두명 실장은 “업무추진 과정에서 작더라도 의미 있는 노력을 이끌어 내고 적극적인 추진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다”라며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활기차게 일하는 공직 문화가 정착이 되고 군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일상화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2025년부터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시행 중인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마일리지 적립 기준과 보상 방안, 운영상 문제점 등을 개선해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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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전북대병원, 감염병 대응 위해 손 맞잡아
전북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과 전북대학교병원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20일 전북대학교병원 온고을홀에서 감염병 감시 및 진단 체계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경식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과 조용곤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감염병 발생 시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공공보건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병원체 자원 기탁과 관리, 데이터 분석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맞춤형 감염병 대응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전북대병원은 병원체자원은행을 운영하고, 환자 진단 중심의 감염병 분석 기능을 수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병원체 기탁과 감염병 감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역할을 맡아 상호보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향후 지역 특성에 기반한 보건정책 수립에도 실질적인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병원체 감시와 데이터 분석 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