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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천마’ 경쟁력 키운다! 무주천마 클러스터 육성사업 전략 세미나

- 11. 12.~13. 무주천마 사업의 실질적 성과 도출 및 효율적 운영 도모

- 관련 분야 전문가들 ‘24년도 운영 성과 및 ’25년도 추진계획 공유

- 무주천마 유통 활성화 기반 기대

 

무주군이 12일과 13일 양일간 ‘무주천마’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 계룡스파텔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무주군을 비롯한 무주천마사업단과 수행기관 등의 분야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무주천마 사업의 4대 의제(아젠다)를 중심으로 ‘24년도 운영 성과를 짚어보고, ’25년도 핵심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천마사업단이 동부권 3단계 사업의 핵심인 4대 의제(아젠다)는 △천마 융복합 상품개발과 △안정적 유통구조 확대 및 정립, △전략적 홍보PR 운영, △개별 인정을 통한 새로운 도약 등이다.

 

이와 관련해 팜넷 협동조합의 배현우 이사가 ‘24년도 상품화와 유통 활성화 사업, 그리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으며 프랙티컬스트래티지 임예지 이사는 ’24년도 통합홍보마케팅 운영 관련 내용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뉴온의 이동령 소장은 인지 연구 활용 관련 & 면역 자체 연구 관련해 발표, 의견을 나눴다.

 

이튿날 4단계 동부권 사업 방향을 발표한 무주천마사업단 고미숙 사무국장은 참석자들과 생산, 가공, 유통, 자립화 등의 핵심사업 관련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이번 전략 세미나는 무주천마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가공품의 유통·판매·소득 기반을 다지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무주천마의 성공적 시장 진입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동부권 농식품산업 육성 사업’ 추진을 통해 ‘무주천마’의 부가가치 창출과 시장 확대, 농가소득 증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무주천마사업단(단장 김진만)을 운영하며 천마 상품개발과 홍보, 기능성 검증 연구, 생산 안정화 등을 꾀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한편, 100%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는 ‘무주천마’는 안성면이 주산지로 62.7ha (3백여 농가, 전국 재배 면적의 50%, 생산량의 62% 차지)에서 연간 300여 톤이 생산되고 있다.

 

‘무주천마’는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2019. 7. 9.)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연구개발 특화작목으로도 인정받았으며 안전한 건강보조식품이라는 인식 속에서 효능뿐만 아니라 경쟁력에서도 찬사를 받고 있다.

 

무주군은 ‘무주천마’를 천마클러스터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전략 식품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천마연구센터에서는 지리적표시제 확보와 천마상토 개발, 자체 생산한 유성자마 농가보급, 천마 가공품 개발, 가공시설 구축, 통합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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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