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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행복키움축제’ 열려

무주읍농촌중심지활성화...지역역량강화사업 성과 보고회

 

무주군은 주민들의 역량을 더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7일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무주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문화키움축제’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동아리 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이번 행사는 무주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김종규)가 주최하고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오재준)가 주관하여 무주군민과 지역공동체, 사업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주민공동체 및 지역활동가 중심의 프로그램 진행 영상 시청과 전시 5팀(반디드론사진 외 4)과 공연 21팀(무용 7, 풍물 4, 악기 7, 밴드 3)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활동의 전시․공연행사가 다체롭게 진행됐다.

 

김종규 위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주민의 지속적인 참여와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촌활력과 지역재생팀 정창용 팀장은 “그동안 군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의 목적과 방향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왔다”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활동여건 개선을 위한 독려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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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