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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동참

- 내일도 올 만하고 오늘도 살만한 무주!

-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 는 의지 전해

- 다음 주자로 남원시와 장수군 지목

 

무주군이 지난 10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감소·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을 걸고 처음 시작했다.

 

현재까지 전국의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들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무주군은 금산군(군수 박범인)의 지목을 받아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에 함께 했다.

 

다음 주자로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장수군(군수 최훈식)을 지목한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 역시, 인구감소와 고령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에 누구보다 진심”이라며

 

“내일도 올 만하고, 오늘도 살만한 무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의 3월 말 기준 인구는 2만 2천여 명으로 저출산·고령화 등 지역이 안고 있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정착, △귀농·귀촌인 유입, △저출산 대응, △초고령사회에 걸맞은 간병과 간호, 가사, 노인 돌봄 등 지원에 정성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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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