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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원들 교양 및 공예 실습



- 4월 29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 격식에 맞는 언어사용 및 행동개선, 바느질 공예 등 교육 진행

- 소통의 계기 돼 개인은 물론, 단체 발전도 기대

무주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사)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가 주관하는 생활개선 회원들을 위한 자질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교양 및 공예 수업을 받았다. 무주군에 따르면 1부 교육은 더행복여가문화교육원 장만옥 대표가 강사로 나서 격식 있는 언어사용과 행동 개선 교육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안다연 다연가죽공방 강사와 함께 손바느질로 가죽 가방 만들기 등 공예 수업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사)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윤정순 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라 회원들 이 모두 바쁘지만, 교육을 통해 소통하고 단합하며 일의 능률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촌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 농업인 단체로서 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는 1994년 10월 설립된 여성 농업인 단체로 4백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 농촌 여성 리더 양성과 안전한 농촌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27일 부남면 산불 발생 현장에서는 산불 진화대원과 피해 주민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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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