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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의회, 반부패 청렴교육 및 고위직 4대 폭력 예방교육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는 지난 23일(화), 최북미술관 다목적영상실에서 반부패 청렴교육과 고위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정 구현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반부패 청렴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이 맡아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를 통해 의원 및 직원들이 공직사회 전반에서 요구되는 청렴 가치와 실천 방안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고위직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 전문강사 최선광 교수가 맡아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직장 내 괴롭힘 등 4대 폭력의 유형과 사례, 예방 대책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고위직 공직자가 유념해야 할 책임과 역할을 강조해 조직 내 성평등 문화와 인권 존중 의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오광석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가 청렴의식을 생활화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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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단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어촌계와 단체들이 항·포구·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수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6개 어촌계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수거활동 실적과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고창군 선주협회는 회원 60명 중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7월에도 구시포 연안 모래 속에 묻혀 있던 폐어구 4톤을 수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채열 선주협회장은 “회원들의 단합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은 회원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참가를 적극 제안하고 지원해 준 전북도 해양항만과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하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지난해 군산 비응어촌계 특별상에 이어 올해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북이 2년 연속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힘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