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3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2025 무주 올해의 책” 만나 볼까?

어윤정 작가와의 만남 & 독후감 공모전 개최



- 27일 “리보와 앤” 집필 어윤정 작가와 만나

- 작품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 나눌 예정

- 10월 10일까지 “아버지의 해방일지” 등 독후감 공모전도 진행

 

 

“2025 무주 올해의 책” 만나 볼까?

어윤정 작가와의 만남 & 독후감 공모전 개최

 

- 27일 “리보와 앤” 집필 어윤정 작가와 만나

- 작품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 나눌 예정

- 10월 10일까지 “아버지의 해방일지” 등 독후감 공모전도 진행

 


 

무주군은 오는 27일 무주상상반디숲 1층 교류·소통 공간에서 “어윤정 작가 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윤정 작가는 2025 무주 올해의 책(어린이 분야)으로 선정된 “리보와 앤” 집필 작가로, 이날 콘서트에서는 작가와 만나 작품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금규 무주군청 태권문화과장은 “무주군에서는 책에 대한 군민 관심도를 높이고 독서 활성화를 위해 군민 추천, 선호도 조사,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올해의 책을 선정해 널리 알리고 있다”라며

 

“이와 관련해 작가와의 만남 이외에도 독후감 공모전, 독서 릴레이, 독서 퀴즈 골든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10월 10일까지는 “2025 무주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도 진행한다. 무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성인 부문의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작가)”, △중고등부 “인권을 들어 올린 스포츠 선수들(최동호 작가)”, △초등부 “리보와 앤(어윤정 작가)”, 저학년 부문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최숙희 작가)”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방문 또는 무주상상반디숲 형설지공도서관 누리집)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 및 독후감 작성 양식은 무주상상반디숲 내 형설지공도서관 2층안내데스크에서 받거나 무주상상반디숲 형설지공도서관 누리집(www.library.muju.org)에서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10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으로, 초등부 최우수상 1명에게는 5만 원이, 중고등부 1명에게는 7만 원, 성인부 1명에게는 10만 원이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우수상에게는 초등부 1명이 3만 원, 중고등부 1명 5만 원, 성인부는 1명이 5만 원을 받는다. 장려상은 초·중고등·성인부에서 각각 5명씩 총 15명에게 각 1만 원의 무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주민 김 모 씨(48세, 무주읍)는 “지난 4월에 열렸던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도 굉장히 유익하고 재미있었기 때문에 이번 작가와의 만남도 기대되고 독후감 공모에도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라며

 

“소소하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자주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2025 무주 올해의 책” 어윤정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공모 관련 내용은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도서관팀(063-320-5621) 또는 무주상상반디숲 형설지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단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어촌계와 단체들이 항·포구·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수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6개 어촌계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수거활동 실적과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고창군 선주협회는 회원 60명 중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7월에도 구시포 연안 모래 속에 묻혀 있던 폐어구 4톤을 수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채열 선주협회장은 “회원들의 단합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은 회원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참가를 적극 제안하고 지원해 준 전북도 해양항만과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하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지난해 군산 비응어촌계 특별상에 이어 올해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북이 2년 연속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힘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