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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새내기 공무원 대상 “우리 (무주)군 바로 알기” 교육

- 9. 29.~30. 무주읍 드림연수원, 상상반디숲 등 무주군 일원

- 군정 주요 업무, 공직 생활 등 공유, 명소 답사

- 공직 생활 적응 및 행정서비스 향상 기대


 

무주군이 새내기 공무원 대상 “우리 군 바로 알기 역량 강화교육”을 무주읍 드림연수원과 무주상상반디숲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합숙으로 진행 중인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군정 주요 업무를 공유해 빠른 적응을 돕고 고객 만족의 행정서비스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무주군 새내기 공무원들은 첫날 △자기 탐색 및 관계 형성, △성취 경험을 통한 자신감 강화, △사고 전환을 통한 긍정적 태도 정립의 계기를 만들었으며 △공직자로서 실천과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2일 차에는 △선배 공무원들에게 듣는 슬기로운 공직 생활 안내부터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을 받고 △적극 행정을 위한 군정 주요 업무를 공유했다. 또한 △유적지인 ‘주계고성’ 현장을 답사하고 태권도원과 반디랜드도 둘러봤다.

 

무주군 새내기 공무원들은 “이제야 공무원이 된 게 실감이 난다”라며 “일부겠지만 무주 군정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공직 생활, 그리고 대표 명소들을 둘러보며 각오를 다지는 계기도 됐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9월 1일자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은 모두 25명으로 △ 행정 14명 △ 세무 1명 △ 공업 1명 △ 녹지 1명 △ 보건 2명 △ 시설 5명으로 총 6개 직렬 25명이다.

 

이들은 현재 무주군청 본청, 직속 기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대민 행정을 수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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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단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어촌계와 단체들이 항·포구·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수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6개 어촌계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수거활동 실적과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고창군 선주협회는 회원 60명 중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7월에도 구시포 연안 모래 속에 묻혀 있던 폐어구 4톤을 수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채열 선주협회장은 “회원들의 단합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은 회원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참가를 적극 제안하고 지원해 준 전북도 해양항만과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하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지난해 군산 비응어촌계 특별상에 이어 올해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북이 2년 연속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힘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