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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제3회 무주군 칠연골 청소년문화축제 성황

- 무주군 안성면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등 3백여 명 한자리에 모여

- 난타, 댄스, 노래, 밴드공연 등 함께 준비하고 다 같이 즐겨

- 성취감 느끼며 화합, 소통의 중요성 배우는 계기로...

 

제3회 칠연골청소년문화축제가 22일 무주군 안성면 안성중학교 강당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과 학부모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칠연골청소년문화축제는 안성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오늘을 응원하고 미래를 뒷받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안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만호),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강), 안성초등학교(교장 이금호), 안성중·고등학교(교장 최웅규), 푸른꿈고등학교(교장 박정희), 안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단에서 공동 주최·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 만나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안성초등학교 학생들의 ‘치어리딩 공연’, 안성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댄스와 노래, 푸른꿈고등학교 학생들의 밴드공연 등이 이어지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바이애슬론 레이저총 체험, △할로윈 쿠키 만들기,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디지털 타투, △지비츠 꾸미기, △슬라임 만들기, △영화 퀴즈쇼, △도자기 만들기 등도 체험했다.

 

안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인생네컷 포토 부스’와 ‘간식 푸드 트럭’을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이지혜 무주군 안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안성고 1학년)은 “우리가 주인공이 돼서 무대를 함께 준비하고, 또 같이 즐길 수 있었다는 게 정말 뿌듯하고 좋았다”라며 “공연 준비를 위해 여러 날 고생했지만, 서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힘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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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