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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 시니어체육대회 마쳐..

-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에서 1천5백여 명의 어르신 선수 참가

- 배드민턴, 태권도, 탁구 등 8개 종목에서 실력 겨뤄

-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지원,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며 눈길

 

무주군은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 시니어체육대회가 지난 25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과 반딧불체육관, 무주국민체육센터, 부남면 파크골프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선수, 대회 관계자 등 1천5백여 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고령화 시대 전북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활력있는 노후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시니어체육협의회(회장 김문철)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 단체에서 주관했다.

 

윤치병 무주군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얻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노년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귀한 자리”라며

 

“무주군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활력 있는 삶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 대회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 체육문화 진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경기는 배드민턴(무주초등학교 강당)과 육상(마라톤/반딧불시장~서면마을), 축구(등나무운동장, 적상체육공원), 탁구(국민체육센터 별관), 태권도(국민체육센터 별관), 테니스(반딧불체육관, 경찰서, 반디코트), 파크골프(부남파크골프장), 전통 투호와 양궁을 결합한 한궁(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장) 등 8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1천 5백여 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다. //

※ 10월 26일 행사 이후 보도 게재 부탁드려요!

 

 

무주군청 기획실

10월 26일 이후

 

보 도 자 료

작 성 과

시설체육운영

담 당 팀

체육진흥

연 락 처

063-320-2531

첨 부

사진 있음 · 영상 있음

 

 

“아이들, 축구로 하나됐다”

2025 리그 붐 무주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 무주, 고흥, 서울 지역 등 차범근 축구교실 소속 학생

- 순천, 광주 지역 초청 학생 등 150명, 축구 실력 겨루며 우정 쌓아

- 소통과 협력, 자신감 향상 계기 돼

 

2025 리그 붐 무주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팀차붐이 주최하고 풋웍크리에이션이 주관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 넥슨, AIA생명, 코카콜라, 아디다스가 후원했다.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차범근 이사장,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송재호 회장을 비롯해 무주와 고흥, 서울, 순천, 광주 지역 유소년팀 선수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 아이들이 리그 붐을 통해 협동과 열정을 배우고 자신감을 키우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이번 대회가 아이들의 축구 실력뿐 아니라 우정과 건강을 키우는 기회도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후 3시까지 진행된 경기에서는 150명의 선수들이 24개 팀으로 나뉘어 학년별로 5대5 리그전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공을 차는 게 너무 재미있었고, 무엇보다 여러 지역의 친구들과 함께 뛰는 것이 정말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주군은 등나무운동장에 아이들 놀이시설인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호응을 얻었으며 자원봉사자와 구급요원 등을 배치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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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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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북 빛낸 체육 영웅들 한자리에…
올 한해 전북 체육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5 전북특별자치도체육상 시상식’이 15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수상자를 비롯한 도내 체육인들과 내빈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체육상 시상식은 전북 체육 발전과 진흥을 위해 헌신·노력하고 뛰어난 공적을 이룬 체육 유공자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매년 치러지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식전공연과 전북체육회의 1년간 활동사항이 담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또한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는 데 전북체육인포럼에서 체육 유망주인 고유진(육상)과 김예린(농구), 문지담(태권도), 김성준(레슬링) 등 총 4명의 학생 선수에게 체육장학금을 전달했다. 시상은 체육 대상과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지도부문, 공로부문 등 총 10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또 체육상과 더불어 전북도지사상, 전북도의장상, 전북도교육감상, 대한체육회장상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영예의 체육대상은 두 팀이 선정됐는 데, 주인공은 바로 전북원스포츠단 수영팀과 전주성심여고 배드민턴팀이다. 원스포츠단 수영팀은 전국체육대회에서 월등한 기량을 뽐내며 9년만에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다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