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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오는 28일까지 “딱정벌레 한살이 특별기획전”

국내 대형 딱정벌레 표본 등 작품 22점 전시

- 딱정벌레 변태 과정 재현

- 장수하늘소 표본도 실물 크기로 전시

- 12월 28일까지 무주곤충박물관에서 진행

 

 

무주곤충박물관 ‘딱정벌레 한살이 특별기획전’이 오는 28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5일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곤충박물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곤충의 한살이’ 조형물을 비롯해 ‘국내외 대형 딱정벌레 표본’과 ‘번데기’. 장수풍뎅이류, 사슴벌레류, 하늘소류 등 작품 22점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딱딱한 껍질에 쌓인 딱정벌레가 ‘알-애벌레-번데기-성충’으로 변태하는 과정을 재현한 표본은 자연생태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천연기념물이자 국내에서 가장 큰 딱정벌레로 알려진 장수하늘소를 1:1 크기의 표본으로 제작해 전시관에 비치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관찰과 체험, 교육적 가치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곤충 모형으로 제작한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되고 있다.

 

김현영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반디휴양팀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은 신비한 곤충의 세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기회이자 곤충의 다양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보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 연말을 무주곤충박물관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곤충박물관(공립박물관)은 반디랜드 내에 위치하며 4,450㎡ 규모에 전시실과 영상실, 수족관, 생태온실, 반딧불이 생태전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천여 종의 희귀 곤충 표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최대 5백 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반디랜드(09:00~17:00 / 063-320-1155 / www.bandiland.com)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로부터 4년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인정받고 있다.

 

곤충박물관 외에도 천문과학관, 사계절 썰매장, 통나무집, 반딧불이 서식지를 품은 체험·휴양·학습공간으로 연간 21만여 명이 이곳을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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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