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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농어업농어촌위, 2026년 운영협의회 첫발

○ 분과위원회·특별분과 운영 강화로 실효성 있는 정책 논의 추진

○‘미래농업 전북포럼’가동… 농업 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확대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 ‘2026년 전북농어업·농어촌위원회 운영협의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올해 위원회 운영 방향과 주요 농정 현안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정책 논의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황양택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권요안 도의원, 민선식 농생명축산산업국장, 송춘호 전북대 교수, 농업인단체연합회 관계자 등 운영협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위원회 운영계획안 ▲영농형태양광 특별분과 신설 제안 ▲달라지는 농림·축산·수산 정책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 ▲전북농어촌활력재단 설립 ▲친환경농업 인증면적 확대 ▲농식품기업 지원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대책 등 주요 농정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현장 중심 정책 논의를 강화하기 위해 ‘미래농업 전북포럼’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포럼에서는 농민소득 증대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농생명식품 미래 신산업 육성, 친환경축산과 AI 기반 가축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전북형 수산업 특화 발전,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 방향 등 분과별 맞춤형 정책과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오는 12월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위원회 활동 결과를 점검하고, 농업인·전문가·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 논의 구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농어업·농어촌위원회는 농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협의체로, 농민행복·농촌활력·농업소득·농생명식품·친환경축산·수산활력·농업기술 등 7개 분과와 전체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현장회의를 확대하고 분과 간 협업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지원할 방침이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전북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의 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위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농업인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질적인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어업·농어촌위원회는 지난해 24개 사업, 233억 원 규모의 정책을 제안해 이 가운데 10개 사업, 160억 원을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며 현장에서 체감하는 농정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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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용 굴 80건 중 18건 노로바이러스 검출…교차오염 주의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 중인 생식용 굴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검사한 80건 가운데 18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섭취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식자재마트, 대형마트, 수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생굴을 수거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것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굴은‘생식용’과‘가열조리용’으로 구분되며, 가열조리용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 섭취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저온에서도 장기간 생존하고, 극히 적은 양으로도 감염을 일으킬 만큼 전염성이 강하다. 감염 시에는 12~48시간 이내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어패류 바구니, 중량 측정용 저울, 손질용 칼 등 수산물 판매업장의 작업 환경에서도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오염된 조리도구를 통해 다른 수산물이나 식재료로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는 ‘교차오염’ 가능성도 확인됐다. 연구원은 관계 부서와 시군에 해당 업장의 위생관리 강화를 요청했으며, 조리도구와 작업대의 철저한 세척·소독 등 작업 환경 전반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는 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