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오는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체육 예산 독립’을 강조·촉구했다.
예산 독립은 체육인들의 오랜 숙원이다.
8일 도 체육회는 전북 체육이 한국 체육의 중심이 되고 체육 강도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예산 확보가 필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도 체육회 뿐만 아닌 체육인들의 바람으로 앞서 진행했던 ‘찾아가는 14개 시군체육회 간담회’에서도 안정적인 예산이 최우선으로 뽑힌 바 있다.
도 체육회는 안정적인 예산 확보의 전제조건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체육진흥 조례 개정이 필수라고 주창했다.
현재 국민체육진흥법 및 도 체육진흥조례에 의거 체육단체에 운영비를 의무지원해야 하지만 지원 규모가 명확치 않아 운영의 자율성이 현실적으로 제한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체육인들은 체육진흥 사업 및 활동 지원에 필요한 안정적인 예산을 확보하기위해서는 예산 지원 제도화를 통해 예산 독립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례 제정을 통한 안정적인 예산확보가 이뤄지면 체육단체 운영의 자율성과 안정성이 강화되는 한편 학교체육과 전문체육, 생활체육이 선순환하는 선진 체육시스템 구축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36 하계올림픽 유치하는 도시에 걸맞는 가칭 전북종합스포츠타운 조성도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체육단체(체육회 도종목단체)와 종목 훈련장, 종합트레이닝장, 실내체육회관, 다목적 홀, 선수 숙소 등을 집적화 하자는 것.
종합스포츠타운이 조성될 경우 체육행정 및 시설이 집약 돼 전북 체육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급변하는 체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 체육회 관계자는 “예산 독립이 이뤄지면 전북체육 저변 확대 및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인들의 복지와 행복추구권도 충족할 것이다”라며 “전북 체육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