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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진안 마령면에 흰제비가 태어나 화제였다.

 흰제비는 길조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이를 본 사람들도 드물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이 흰제비의 명성은 SBS 방송에까지 제보되어 20일 ('세상에 이런 일이') 전파를 탔다.

 

배경은 '번개'라는 상호를 걸고 중화요리집을 운영하는 이 집에 둥지를 틀고 새끼들을 부화하여 기르는 제비 가족의 이야기에서 비롯된다.

부화한 새끼제비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는 가운데 유독 흰제비는 날개짓이 좀  늦어 염려스러웠으나 어미 제비의 먹이를 줬다 빼앗는 유도작전으로  곧 비행에 성공한다.

그런 일이 생기려고 그랬는지 첫비행부터 난데없는 까치의 공격을 받아 조마조마했지만 이내 무사히 돌아왔다. 그러나 문제는 그후에 일어난다. 늘 날아다니며 먹이활동을 해야 하는 새의 특성상 비행은 평범한 일상인데  다음날 제비가족의 나들이 도중 그만  일이 생기고 만 것이다.  다른 제비는 다 돌아왔으나 흰제비는 결국 까치의 공격으로 무참히 죽음을 당하고야 말았다.

흰 빛의 옷을 입은 새는 그만큼 다른 천적의 눈에 띄어 공격 당하기 쉽다고 하니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는 돌연변이란 얼마나 불안정하고 불완전한 것인지... 안타깝고 가련하지만 달리 방법이 없다.

지극히 온당한 자연의 섭리라지만 앞으로는 그 깡패 강도 같은 까치들을 많이 많이 미워하기로 작정.....

엄마새의 지극 정성 보살핌과 살기 위해  연신 입을 벌려 먹이를 받아먹던  하얀 제비가 자꾸  떠오르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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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용 굴 80건 중 18건 노로바이러스 검출…교차오염 주의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 중인 생식용 굴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검사한 80건 가운데 18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섭취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식자재마트, 대형마트, 수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생굴을 수거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것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굴은‘생식용’과‘가열조리용’으로 구분되며, 가열조리용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 섭취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저온에서도 장기간 생존하고, 극히 적은 양으로도 감염을 일으킬 만큼 전염성이 강하다. 감염 시에는 12~48시간 이내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어패류 바구니, 중량 측정용 저울, 손질용 칼 등 수산물 판매업장의 작업 환경에서도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오염된 조리도구를 통해 다른 수산물이나 식재료로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는 ‘교차오염’ 가능성도 확인됐다. 연구원은 관계 부서와 시군에 해당 업장의 위생관리 강화를 요청했으며, 조리도구와 작업대의 철저한 세척·소독 등 작업 환경 전반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는 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