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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우리 다시 이 자리에...

-석별의 장, 뜨거운 환송-

 

 

 

 

진안군이 21일 군청 강당에서 2019년 상반기 퇴임식 행사를 열었다.

평생을 몸담았던 공직을 뒤로 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공직자들의 퇴임식장에 군직원들이 모여 뜨거운 환송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300여명의 직원들은 선배님들과의 석별의 정을 나누며  함께 했던 지난날을 잠시 회고하기도 했다.

퇴임식에 참여한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과 송용호 공무원노조위원장, 동료 직원들은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증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퇴임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퇴임자들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후배 공무원들에게 남기는 영상 메시지와 후배 공무원들이 퇴임자에게 전하는 축하영상 메시지가 상영되었다. 퇴임자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군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이날 퇴임자는 △김재영(시설공원사업소)△변상희(용담면) △서기태(상전면 민원복지팀장) △성배현(동향면) △성을경(보건소장) △송두환(맑은물사업소) △신현영(건설교통과) △안병용(안전재난과장) △이상득(보건소) △이승호(마령면장) △전을기(동향면장) △정영순(보건소) △정영희(용담면 산업팀장) △최경진(상전면장) △최영국(백운면 부면장) △한귀희(문화체육과)씨 등 16명이다.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세월 선배님들이 흘리신 땀과 눈물이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공직을 떠나시더라도 진안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응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참고: 모두 16명의 퇴임식이라 했는데  다 모이지 않은듯 하지요? 이 자리에는 개인의 사정에 의해 참석하지 않으신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그분들과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퇴임식을 하신 분들! 앞으로의 인생, 새로운 출발도 순조롭고 행복하시기를 빌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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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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