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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홍일점여성소방대원 최경선 “꿈꾸던소방관되어 행복,뿌듯"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지난 23일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신규 소방공무원들이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소양을 갖추고 원활한 현장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현장 최일선에 배치돼 무주, 진안, 장수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재난상황 대처훈련 ▲개인보호장비 장착훈련 ▲소방차량 조작 및 방수훈련 ▲로프하강 훈련 등 실무 위주로 진행되며, 소방공무원 보건안전관리 규정, 안전사고 예방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금번 교육생 중 유일한 여성소방대원 최경선은 “꿈꾸던 소방관이 되어 너무 행복하고 뿌듯하다. 이번 훈련을 어느 누구보다 더 열심히 받아 최고의 소방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무진장소방서장은 “이번 교육훈련으로 현장경험이 풍부한 선배 소방대원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재난현장 전문가로서 거듭나기를 바라며, 어떠한 위험이 있을지 모르는 재난현장에서 요구조자(구조를 필요로 하는 사람)는 물론 자신과 동료의 안전을 위해서 철저한 훈련으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육훈련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훈련을 마친 후 현장출동부서인 각 119안전센터 ‧ 구조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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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