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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8일, 무주 설천에서 물놀이하던 고립자 구조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지난 8일 계곡(무주군 설천면 심곡리)에서 물놀이 하던 중 국지성 호우로 인한 불어난 물에 의해 고립된 수난사고에서 요구조자를 안전히 구조 완료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16시 58분경 지나가는 행인이 물놀이 하던 야영객이 가운데 고립되어 있다고 119에 신고된 건이라고 전했다.

 

무주119구조대 외 2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보니, 이 수난사고는 야영객이 보트를 타던 중 물길에 휩쓸려 바위 위에 고립된 사고로 확인됐다.

 

이에, 무주119구조대는 요구조자 한00씨(남/22)에게 구명환을 이용해 구조했으며, 요구조자는 다행히도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현장에 출동한 대원은 “구명환을 활용한 수난구조기법에 요구조자가 안정적으로 협조해주어 구조를 무사히 할 수 있었다”며 “모든 야영객들은 국지성 호우 시에는 물가 밖으로 나오는 등 물놀이 시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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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