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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음주운전보다 무서운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에게 있어 스마트폰은 일상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기능향상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사용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특히 운전중 사용은 자칫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경우는 상대방은 물론  운전자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아주 위험한 행동이다.

  

도로교통안전공단의 조사에 해마다 운전하면서 스마트폰을 쓰다가 평균 426명이 숨지거나 다친다고 한다. 국내 도로교통법 제 49조에 따르면 운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벌점과 범칙금이 부과된다. 참고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경우는 자동차가 정지 중인 경우나 긴급자동차 운전 시, 범죄나 피해신고를 요청할 경우 등이 있다.

  

경찰이 연중 불시로 단속에 나서지만 경찰의 단순 경고, 계도조치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식의 태도로 화를 내는 운전자들이 적지 않다.


 ‘잠깐인데 뭐 어때’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자!

찰나의 순간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때와 장소에 맞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안전한 운전습관을 익히도록 각자 스스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
 
 
시현진(장수서 교통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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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