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우리지역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펜션·관광숙박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관내 펜션·관광숙박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오는 7월 1일까지 추진하며 주요내용으로 ▲소방시설 작동및 유지관리 상태 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점검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등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조정훈 예방안전팀장은 “휴가철 우리 지역에서 안심하고 안전하게 즐기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철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수한우지방공사가 청렴의식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청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선포식에서는 모든 임직원이 최근 부각되고 있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을 준수하고 혈연, 지연, 학연 등의 온정주의와 권력 남용 및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등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를 수행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진구 사장은 “반부패 청렴 선포 및 이해충돌방지 준주 서약을 통해 공사의 윤리의식 수준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소방서는 10일부터 본격 시행된 위험물운반자 자격제에 따라 위험물 운송 및 운반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특별 가두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단속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특별 단속반을 구성하여 각 119안전센터 관할 지역 내 위험물 운송 및 운반이 잦은 장소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이동탱크저장소 운송자 자격 여부 ▲위험물 수납용기의 지정수량 준수 여부 ▲위험물 운반용기 안전조치 여부 ▲대형운반용기의 시험 실시 여부 등이다. 소재실 서장은 “사고 발생 시 가연물 등으로 인한 화재 및 폭발 위험성이 커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위험물운반자는 필수적으로 자격을 취득하고 운반시 안전관리를 철저히 준수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는 인권경영과 투명하고 정직한 도덕적 윤리경영의 정착을 위해 ‘윤리·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ESG경영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조직문화 개선을 선도하고 있는 한우산업 유일의 공기업 장수한우지방공사는 2020년부터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체계 수립과 윤리‧인권경영 정착을 위한 로드맵을 작성하고, 인권영향평가 보고서 작성과 윤리․인권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선포식에서 2022년에는 인권경영 구제절차 적절성 평가실행, 인권경영 성과평가 피드백, 윤리․인권 실현과 정착을 위한 단계별 추진 목표를 발표하고, 윤리‧인권경영을 위한 정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진구 사장은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은 공기업으로서의 기본적인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인권경영 실현과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공기업의 사명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공익을 위해 앞장서서 군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광순)는 16일 장수군자원봉사센터에서 2022년 여성단체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빵빵! 행복빵빵! 제빵봉사’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빵빵! 행복빵빵! 제빵봉사’ 사업은 직접 정성스레 만든 빵과 두유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여명에게 전달하며 건강한 간식거리를 나누고 안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직접 100인 분의 카스테라 빵을 만들었으며.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간식을 전달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는 해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 참여로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장수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급속한 연소확대로 인한 큰 피해가 예상되는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서 지속적인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필로티 부분에서 발화 후 외벽을 타고 상층부로 급격한 연소 확대 가능성이 높아 더욱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관내 필로티 구조 건축물 4종(의료시설, 노인관련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하며 주요 내용으로 ▲필로티 구조 건축물 현황 실태조사 ▲취약 필로티 건축물 소방특별조사 ▲화재취약시설 소방관서장 간담회 ▲취약 다중이용업소 화재안전 컨설팅 ▲소방계획서 작성 지도 등이다. 소재실 서장은 “피로티 구조 건축물은 화재 발생시 큰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대책을 통해 관내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 대한 철저한 실태조사와 안전관리로 군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소방서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자연발화 등 열 축적이 주요 화재원인인 폐기물 관련 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폐기물 관련 시설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오는 7월 8일까지 관내 폐기물 관련시설을 방문하여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및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등을 점검하고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등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조정훈 예방안전팀장은 “이번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시설 내 소방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계자의 자율적인 점검 독려와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여 폐기물 관련 시설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수소방서는 전라북도 여름철 평균기온이 매년 0.3℃ 상승하고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높아 폭염구급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장수소방서는 온열질환자를 위한 얼음조끼 등 9종, 감염보호장비 5종을 각 차량에 적재 보관하여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 이에 무주119안전센터는 폭염 관련하여 구급대원 및 펌뷸런스 탑승대원 대상으로 온열질환자 임상적 특징, 응급처치 절차 및 방법 등 교육을 실시한다. 소재실 서장은“올해 평년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온열질환자가 지난해보다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군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한 구급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수소방서는 관내 수난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용소(덕산)계곡을 찾아 현장방문행정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휴가철 관내 물놀이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수난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장수소방서 소재실 서장과 각 분야 담당자가 장수군 용소(덕산)계곡을 방문했다. 주요 확인사항으로 ▲안전시설물 및 사고다발지역 실사 ▲구조, 구급 등 분야별 점검항목 현지 확인 ▲재난대응 소방활동사항 점검 등을 실시했다. 소재실 서장은 “수난사고 취약지역 등을 현장방문 및 사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관내 물놀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장수소방서는 무주군 풀무원다논을 방문하여 소방발전 4.0시대의 정책목표인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대책 및 초기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D-day)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무주119안전센터(센터장 공균)는 관내 1급 대형공장인 무주군 풀무원다논을 찾아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점검 및 자율 개선 추진 ▲생활안전교육 및 생활안전체험 ▲센터장 현장방문행정 추진 ▲소방특별조사를 통한 화재안전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한편, 안전하기 좋은 날(D-day)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화재경계지구, 노유자시설, 공장, 물류창고 등 주요 대상물의 소방을 포함하여 전기, 가스 등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독려하기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공균 센터장은 “대형창고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급격한 연소확대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주기적인 자율적인 안점점검 의식이 확산되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