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는 구조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신속한 구조 및 균등한 구조서비스 제공을 위해 펌프구조대(Pump-Rescue)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펌프구조대는 119구조대의 관할구역이 넓어 원거리, 도로상황 등 장애요인으로 인해 구조대의 현장도착 시간이 지체되는 것을 방지하고 동시다발적 구조상황이 발생했을 때 구조대 출동 공백을 최소화하여 온 국민에게 균등한 구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운영한다. 작년부터 펌프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는 구천동119안전센터(센터장 김한섭)는 기존 펌프차량에 구조전문인력과 구조장비를 배치하고 ▲특수장비(유압장비, 에어백 등)를 활용한 차량 문 개방, 끼임 제거 등 2차 위험요소 제거 ▲수난사고 발생 시 익수자에게 인명구조장비(구명조끼, 구명환, 구명줄 등) 전달 ▲생활안전활동 외 기계(농·산업용) 끼임 사고, 추락사고 안전조치 등의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소재실 서장은 “펌프구조대를 운영하여 우리지역에서 언제 어디서든 질높은 구조서비스를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수소방서는 특수가연물 정장 및 취급장소에 대한 특수가연물 안전관리 강화를 다음달 2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수소방서는 최근 특수가연물 등 저장장소의 잇따른 화재로 인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관계인 및 저장장소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여 특수가연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특수가연물이란 불길이 빠르게 번지는 물품으로 ▲200kg 이상의 면화류 ▲400kg 이상의 나무껍질 및 대팻밥 ▲1,000kg 이상의 넝마 및 종이부스러기, 사류, 볏짚류 ▲10,000kg 이상의 석탄·목탄류 등 품목별 지정수량 이상의 가연물이다. 안전관리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량 특수가연물 저장 등 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 추진 ▲특수가연물 저장·취급기준 집중홍보 및 맞춤형 안전교육 ▲특수가연물 화재 시 철저한 관련기준 준수여부 조사 등이다. 소재실 서장은 “특수가연물 저장 및 취급장소에 대한 철저한 소방특별조사와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 적극적인 홍보 및 교육을 통해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수소방서는 23일 장수군의용소방대연합회와 의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함께한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영호남 교류 행사는 지난 2005년 11월 최초 협약을 맺어 지역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의용소방대원 수범사례 전파 및 선진소방기술을 교환하며 의용소방대원의 유대를 돈독히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문·송영자 장수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이갑영·김태순 의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과 함께 기념패 및 기념품 교환, 기념촬영 등 우애를 다지고,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삼봉리 가야 유적지 고분, 논개 생가지 한옥촌 등 장수지역 명소 문화탐방 시간을 가졌다. 소재실 서장은 “앞으로 두 지역 간의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재난 발생시 도움의 손길을 나누는 등 상호 공조체계 구축과 영호남 화합을 함께 이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수소방서는 휴가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무주군 덕유산국립공원에서 산악 인명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와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덕유산민간산악구조대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등산객의 추락 및 조난사고 등 산악사고를 대비하여 구조훈련 연마를 통해 구조능력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 ▲추락·고립사고 유형별 구조 방법 ▲로프 설치 ▲수평도하 훈련 실시 ▲등산로별 산악수색 방법 및 인명구조훈련 ▲도르레 시스템 이용 구조법 ▲위치‧경고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합동 점검 등이 실시됐다. 소재실 서장은 “산악사고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구조·구급훈련을 통해 관내 등산로에서 안심하고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등산하기에 앞서 장비를 점검하고 스트레칭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장수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우리지역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펜션·관광숙박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관내 펜션·관광숙박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오는 7월 1일까지 추진하며 주요내용으로 ▲소방시설 작동및 유지관리 상태 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점검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등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조정훈 예방안전팀장은 “휴가철 우리 지역에서 안심하고 안전하게 즐기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철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수한우지방공사가 청렴의식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청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선포식에서는 모든 임직원이 최근 부각되고 있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을 준수하고 혈연, 지연, 학연 등의 온정주의와 권력 남용 및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등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를 수행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진구 사장은 “반부패 청렴 선포 및 이해충돌방지 준주 서약을 통해 공사의 윤리의식 수준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소방서는 10일부터 본격 시행된 위험물운반자 자격제에 따라 위험물 운송 및 운반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특별 가두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단속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특별 단속반을 구성하여 각 119안전센터 관할 지역 내 위험물 운송 및 운반이 잦은 장소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이동탱크저장소 운송자 자격 여부 ▲위험물 수납용기의 지정수량 준수 여부 ▲위험물 운반용기 안전조치 여부 ▲대형운반용기의 시험 실시 여부 등이다. 소재실 서장은 “사고 발생 시 가연물 등으로 인한 화재 및 폭발 위험성이 커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위험물운반자는 필수적으로 자격을 취득하고 운반시 안전관리를 철저히 준수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는 인권경영과 투명하고 정직한 도덕적 윤리경영의 정착을 위해 ‘윤리·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ESG경영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조직문화 개선을 선도하고 있는 한우산업 유일의 공기업 장수한우지방공사는 2020년부터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체계 수립과 윤리‧인권경영 정착을 위한 로드맵을 작성하고, 인권영향평가 보고서 작성과 윤리․인권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선포식에서 2022년에는 인권경영 구제절차 적절성 평가실행, 인권경영 성과평가 피드백, 윤리․인권 실현과 정착을 위한 단계별 추진 목표를 발표하고, 윤리‧인권경영을 위한 정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진구 사장은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은 공기업으로서의 기본적인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인권경영 실현과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공기업의 사명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공익을 위해 앞장서서 군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광순)는 16일 장수군자원봉사센터에서 2022년 여성단체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빵빵! 행복빵빵! 제빵봉사’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빵빵! 행복빵빵! 제빵봉사’ 사업은 직접 정성스레 만든 빵과 두유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여명에게 전달하며 건강한 간식거리를 나누고 안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직접 100인 분의 카스테라 빵을 만들었으며.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간식을 전달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는 해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 참여로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장수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급속한 연소확대로 인한 큰 피해가 예상되는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서 지속적인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필로티 부분에서 발화 후 외벽을 타고 상층부로 급격한 연소 확대 가능성이 높아 더욱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관내 필로티 구조 건축물 4종(의료시설, 노인관련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하며 주요 내용으로 ▲필로티 구조 건축물 현황 실태조사 ▲취약 필로티 건축물 소방특별조사 ▲화재취약시설 소방관서장 간담회 ▲취약 다중이용업소 화재안전 컨설팅 ▲소방계획서 작성 지도 등이다. 소재실 서장은 “피로티 구조 건축물은 화재 발생시 큰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대책을 통해 관내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 대한 철저한 실태조사와 안전관리로 군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