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지방공사는 2017년부터 실시한 장수한우 전문교육이 해를 거듭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거듭나 한우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제6기 장수한우 전문교육과정은 한우 개량과 번식기반을 둔 한우농가와 귀농인 등 21명의 교육생이 참가하고 있다. 교육은 8월까지 계속되며, 장수한우지방공사는 교육수료뿐만 아니라 교육생들이 가축인공수정 자격증을 취득해 교육성과까지 이룰 수 있도록 교육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가 교육과정 담당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점차 교육생 모집을 더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은 집합교육보다 교육생 축사에서 일대일 대면 교육을 진행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진구 사장은 “장수군 한우농가들의 교육 호응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과정과 가축인공수정사 자격증반을 운영해 농가 스스로 자발적으로 생산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난사고 대비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총 931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했으며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는 6월부터 8월까지로 총 492건(52.8%)이 발생하여 전체 발생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따라서, 장수소방서는 수난사고 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수난 구조장비 확충 및 유지관리 철저 ▲수난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추진 ▲소방드론 등 첨단 구조장비 활용을 통한 신속대응체계 확립 ▲수난 사고 취약지역 사전 점검 등을 추진한다. 소재실 서장은 “여름철 더워지는 날씨로 해변이나 계곡 등 물놀이 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수난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며 “철저한 출동력 및 장비 관리와 물놀이 안전수칙 등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을 찾는 물놀이 여행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에 가면 하늘을 날고, 벽을 타고있는 슈퍼맨, 스파이더맨, 꼬마히어로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흡사, 영화 촬영장 같지만, 지난 5월부터 장수소방서 펼치고 있는 이색적인 완강기 체험 이벤트 현장이다. 무섭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완강기 체험을 히어로 복장을 입고 체험함으로써 마치 영화속 히어로 주인공처럼 느껴지도록 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더불어 체험하는 모습을 소방관이 직접 사진을 촬영하고 보정까지 하여 전달한다고 하니 지역사회에서 인기가 대단하다. 장수군청 공무원들부터,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집으로부터 체험 의뢰가 많이 들어오고 있고, 성인부터 5살아이까지 너무 즐겁게 체험하여 5월 한달 간 총 200여명이 체험했다. 평소 소방안전교육을 중요시하는 소재실 서장은 “‘생명의 줄! 완강기’체험을 이색적으로 진행하여 많은 군민들에게 재미와 오락을 겸비한 안전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체험교육을 활성화 시키고 교육효과를 높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소방안전정책을 많이 펼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는 지난 25일에 실시한 2022년 상반기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장수소방서 현장대응단은 화재조사보고서가 충실하게 작성되도록 유도하고 대외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 2022년 상반기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에서 전체 13개 소방서 중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발생한 건축·구조물 화재 중 사망자가 발생했거나 재산피해가 1,000만원 이상인 화재 중 보고서를 선정하여 ▲보고서 작성의 충실도 ▲기초자료조사의 충실도 ▲발화지점 및 원인에 대한 추론의 논리성 ▲화재피해 입력의 적정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삼았다. 소재실 서장은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정교한 화재조사를 통해 화재원인을 분석하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진압 작전에 활용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화재조사 역량을 키워 군민의 든든한 안전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수소방서는 25일 무주군 적상면에 위치한 자원순환시설의 쓰레기 수거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무주119안전센터(센터장 공균)에서 긴급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의 원인은 재활용으로 배출한 부탄가스통에 남아있던 가스가 수거 차량에서 압축 수거하는 과정에서 폭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원순환시설 관계자는“재활용선별장을 들어오는 대부분 부탄가스, 살충제 등이 구멍이 뚫리지 않은 상태로 수거 차량 및 선별장에 반입되어 쓰레기를 수거하는 미화원뿐만 아니라 선별원의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수소방서 무주119안전센터 팀장은 “사용한 부탄가스 통이라도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한 곳에서 노즐을 눌러 가스를 모두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 최고 한우의 자리를 가리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장수한우지방공사는 대통령상을 수상해 ‘한국개량명인’ 현판을 수여 받았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 농가의 위상 강화와 참여 농가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한우개량명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대통령상의 명예 및 희소성을 고려해 대회규정 개정 전 수상 농가에 대해서도 ‘한우개량명인’ 지정을 소급 적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지난 24일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한우개량명인’ 현판 수여식을 개최한 후, 25일 장수한우지방공사 본사에서 임직원과 함께 현판식을 진행했다. 최진구 장수한우지방공사 사장은 “종축개량과 번식기반조성을 통해 장수한우 종축기지화를 추진하고 있는 장수한우지방공사의 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우량유전자원 연구개발과 장수한우 브랜드육의 품질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해 ‘한우개량명인’다운 업적을 이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수소방서는 지난 4월부터 하이트진로에서 후원받아 화목보일러 주택화재와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2022년도 산림인접 주택 화목보일러 간이스프링클러 185가구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통계에 따르면 도내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총 161건이 발생했으며 총 재산피해액은 1,096백만원에 달했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더불어 간이스프링클러설비 설치지원단을 구성하고, 전문 소방시설 설치업체의 교육을 수료한 후 설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재실 서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간이스프링클러 설비가 화재발생 초기에 매우 효과적”이라면서 설비 시공이 적절하게 되었는지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사후관리 방법 등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화목보일러는 취급 주부의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데 화재초기 연소확대방지에 큰 도움이 된 사례가 많다”며“이번에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하게 된만큼 화재예방을 위해 더욱 홍보 , 교육 등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소방서는 장수군 장수읍 상중마을을 찾아 소방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맞춤형 ‘119 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119 안전복지 나눔의 날’은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안전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서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장수군 장수읍에 위치한 상중마을을 방문해 화재·전기안전점검 및 화재취약요인 제거, 주택용소방시설 기증, 소방안전교육, 마을 환경정리, 생활기구 수리 등 현장맟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소재실 서장은 “이번 행사처럼 소방이 직접 다가가서 다각적인 화재예방활동을 펼쳐 모든 군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수한우지방공사가 노사화합을 위한 ‘노사합동 사과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나무심기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장수의 대표품목인 사과나무를 기념 식수로 선정하고 노사대표가 본사 공터에 함께 식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노사의 화합과, 깨끗한 환경’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노사 공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화합과 공감대 형성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최진구 사장은 “화합의 나무를 볼 때마다 환경을 생각하고 노사화합의 마음을 새길 수 있었으면 한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전 직원이 함께하는 행사에 제한을 받아 많은 활동을 할 수 없었지만, 거리두기가 완화된 만큼 앞으로는 노사화합을 위한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수소방서는 ‘2022년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구급분야에서 전체 2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구급분야는 최강의 체력을 자랑하는 최강 소방관 경기, 구조대원 팀 단위 단합력을 평가하는 구조팀 전술,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평가하는 인명 소생술 등 총 3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장수소방서는 전라북도 13개 소방서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친 결과 최강 소방관 경기 1위를 비롯하여 구조팀 전술, 구급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성적 순위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강 소방관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장수소방서 소속 김상연 소방장은 오는 9월에 예정된 제35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하며 전국대회에서 3위 이내의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소재실 서장은 “이번 대회에서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모든 대원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