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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산림조합과 숲가꾸기 위탁형 대리경영 업무협약

 

장수군과 장수군산림조합은 11일 군청에서 2020년 숲가꾸기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청은 영세한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고 산림조합과 산림법인 간 경쟁관계를 완화, 산림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해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과 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대상지 확보 및 산주동의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와 행정절차 이행 △사업발주 및 시행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지도 및 점검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장수군은 전체 산림사업 중 숲가꾸기 1,820ha, 28억여 원의 사업을 산림조합에 위탁했으며 산림조합은 시공에는 참여하지 않고 사업대상지 확보, 사업 발주 및 관리 감독을 대행하게 된다.

 

문민섭 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과 산림조합이 협력,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위탁형 대리경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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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