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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입식 부엌, 기름보일러로 쾌적하게..."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집수리 봉사를 통한 사랑나눔 실천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안천면자원봉사단과 복지사각지대 수혜자 가구의 집수리 봉사를 전개하였다.

 

재래식 부엌을 사용하던 수혜가구는 아궁이 구들이 막혀 난방이 되지 않음은 물론 모든 연기가 방으로 파고드는 문제점이 발생되어 재래식 부엌을 입식으로 탈바꿈 하였으며, 안방의 구들을 들어내고 기름보일러 배관 작업을 통한 기름보일러 설치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었다.

 

장장 10일에 걸친 일정의 집수리봉사에 참여한 진안군 재난봉사단과 진안군 집짓기 자원봉사단은 협업을 통해 지역의 맞춤형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미자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한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집수리봉사를 통해 관내 열악한 주거의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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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하우와우 미래캠프’가 2기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청년인재 성장 프로젝트인 ‘하우와우 미래캠프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내 대학생 100명과 전문 멘토 43명 간의 멘토-멘티 결연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하우와우 미래캠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실무 전문가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팀별 프로젝트와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캠프에 도내 6개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청년들은 ‘성장 의지’와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며, 첨단산업·디지털, 에너지·모빌리티, 농생명·바이오, 로컬콘텐츠 등 4개 분과에 배치돼 분야별 전문가와 그룹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는 전북 출신 기업 대표, 연구자, 교수, 공공기관 임원 등 도내외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실질적 진로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캠프 운영을 통한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