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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I자형에서 ‘Y자형 지주대’ 설치로 고품질고추 생산

 

 

진안군이 고추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존 I자 형 지주대 대신 Y자 형 지주대 설치 시범사업을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종합적인 환경 관리와 노동력 절감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량은 2.5ha다.

 

기존 재배형태는 통풍 불량과 채광 부족 등의 문제점이 있었는데, Y자 형 지주대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작업능률까지 높아져 시범사업 농가들의 반응이 좋다.

 

시범사업 참여 농가들은 “Y자형 지주대 설치로 기존보다 수확 작업이 쉽고, 수형 관리가 편리해 노동력이 크게 절감되고 고추 품질 향상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필환 소장는 “Y자형 지주대의 효과적인 사용 방법을 지도하고 향후 사업량을 10ha로 확대‧보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재배 환경 개선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고추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피드백하여 고품질 고추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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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주권 전북 현장상황실’ 본격 가동
전북특별자치도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가정책 수립의 골든타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에 ‘도민주권 전북,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도는 26일 중앙협력본부에서 현판식을 열고, ‘정책·예산·민생’ 3대 분야에 대응하는 긴급 상황실을 가동했다. 김 지사는 “국정 설계의 골든타임은 한순간도 허투루 써선 안 된다”며 “‘정책·예산·민생’ 3대 전선을 돌파할 전북의 전진기지를 즉각 가동하라”고 강조했다. 이번 상황실 출범은 6월 16일 국정기획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정부 2차 추경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등 국민주권정부의 정책의 방향성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고 신속한 정책의사결정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전북의 핵심 현안을 국정과제 및 예산에 선제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현장상황실’은 ▲국정과제 반영 ▲국가예산 확보 ▲민생회복 대응 등 3대 전략 기능을 중심으로 가동된다. 이를 위해 상황실장인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관련 실·국, 중앙협력본부 등 실무조직이 서울에 상주하며 실시간 대응한다. ‘국정과제 반영팀’은 국정기획위원회 및 정부 분과별 정책 방향을 모니터링하고, 전북 주요 현안을 국정과제기획위원회 기획위원·전문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