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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농촌관광 2탄] 지금 전북 농촌마을은 바겐세일 중!

여행비용은 반값, 재미는 두 배!「전북 촌캉스가 대세」





[농촌관광 2탄] 지금 전북 농촌마을은 대(大) 바겐세일 중!


내 아이에게 들려주는 '농촌마을 진짜 사랑이야기'

[추천 코스] 익산 미륵사지 → 전주 원색명화마을 → 임실 치즈마을 → 남원 노봉혼불마을 → 광한루 → 동편제마을


전라북도는 여름휴가 성수기에 맞춰 촌(村)캉스를 준비하는 알뜰족을 위해 최대 50% 할인혜택 정보와 아이와 함께 반드시 가봐야 할 농촌여행 추천코스 2탄을 선보였다.

 

 

전북도는 농촌여행 추천코스 2탄에서는 굽이진 산과 계곡에 이야기로 전해오는 “신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 여행코스를 소개했다.

아이와 함께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농촌탐방 추천지로는,

①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서동의 사랑이야기를 천년동안 품고있는 익산 미륵사지

② 전주한옥마을까지 자전거 투어와 쿠키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전주 원색명화마을

③ 한국전쟁으로 피폐해진 농민에게 낙농과 치즈를 가르치고, 농촌계몽에 힘썼던 지정환 신부의 숭고한 정신을 알아가는 임실 치즈마을

④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며, 연중 인생컷이 가능한 남원 서도역과 돈되는 목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남원 노봉혼불문학마을

⑤ ‘미스트롯’ 송가인의 애창곡 “춘향전의 사랑가”는 여기서 불러야 제맛! 남원 광한루

⑥ 동편제 판소리 한자락에 돼지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는 남원 동편제마을

 

전라북도 농촌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알뜰족이라면 비용은 반이 되고, 재미는 배가 되는 농촌여행 할인혜택도 소개했다.

전북도에서 추진하는 “농촌공감여행 지원사업“은 우수 농촌체험휴양인증마을(50개소)에 사전 1주일 전에 방문 예약을 하고 숙박·식사·체험을 즐겼다면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문의처 :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 농촌관광처 063-717-0150

또한, ”청소년동반 가족여행 지원사업“은 초·중·고교 청소년과 함께 전북을 방문한 타지역 가족에게 1인당 2만원의 숙박비를 지원하며, 전북 농촌체험휴양마을(139개소), 농어촌민박(1,225개소)도 할인대상 시설이다.

* 문의처 :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수학여행지원팀 063-232-0226

농식품부의 ”농촌관광 할인지원사업“은 농촌마을에서 숙박·식사·체험·농산물 구입 등을 농협·신한·현대카드로 결제했을 경우, 카드대금에서 최대 3만원 차감할인 받는 사업이며, 타 할인혜택과 중복할인이 가능하다.

* 할인받을 수 있는 농촌관광지 등 자세한 내용은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 가능

* 사용처 :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6차인증경영체, 교육농장, 낙농체험목장

 

전라북도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라북도에는 유럽과 같은 웅장한 자연경관과 세기의 사랑을 품은 농촌마을이 많다”며, “이번 여름에는 전라북도가 준비한 다양한 휴가비 할인혜택도 즐기고, 농촌마을에서 아이와 함께 의미있는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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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남학생의회, 소통과 화합의 시간
전북학생의회와 전남학생의회가 상호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제2회 청소년박람회에 열린 15~16일 군산 일원에서 ‘전북·전남 학생의회 의정활동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학생이 이끄는 변화, 전북과 전남이 이어갑니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 행사에는 전북학생의원 17명, 전남학생의원 16명, 지도교사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부스체험 △진로콘서트 △청소년 아트페스티벌 △친교와 의정활동 나눔 한마당 △ 군산 역사 및 생태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친목을 다졌다. 특히 의정활동 나눔한마당에서는 각 지역의 의정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학생의회 박건우(전남 화순고) 의장은 “교육격차 해소, 기후위기, 참정권 교육, 학생자치 활성화와 같은 공통된 문제를 고민하는 두 학생의회가 머리를 맞댈 수 있어서 너무나 뜻깊은 의정교류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북학생의회 김수호(부안 서림고) 의장은 “전남학생의회와 함께한 이번 교류는 서로의 활동을 돌아보고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