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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로컬JOB센터, ‘나팔꽃 C&M’ 기업맞춤형 채용행사

 

 

장수군 로컬JOB센터(사업위탁기관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는 30일 장수군 한누리전당에서 ‘2020년 제1회 기업맞춤형 채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수농공단지에 신규 입주기업인 김치 전문 생산 공장 ‘나팔꽃 C&M’ 생산라인 운영에 따른 공개 채용으로, 업체는 장수군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

 

채용행사에는 3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했으며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될 경우 8월 10일부터 사업장에 순차적으로 출근하게 된다.

 

채용 인원은 생산직 총 20여명으로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장수군 로컬JOB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 마스크착용 의무화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 가운데 면접을 진행했다.

 

최민강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끝난 후에도 기업에서 추가로 필요로 하는 인력에 대해서는 구직자에게 채용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려 구직자들이 일자리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장수군 로컬JOB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 문의해 구직상담 등 일자리 관련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수농공단지에 신규 입주기업인 김치 전문 생산 공장 ‘나팔꽃 C&M’ 은  탈렌트 김수미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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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