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여성문화센터 "다양한 프로그램 활발한 운영"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우울감과 무기력 등 코로나블루 예방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장수군 여성문화센터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장수군에 따르면 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민 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취미・교양(생활양재, 홈패션, 프랑스자수), 건강(필라테스, 맨즈필라테스, 파워스트레칭), 자격증(실버원예전문가, 천아트) 반 등 8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들만 대상으로 하며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및 건강상태 기록 의무화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
현재 80여명의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처음으로 개설된 맨즈 필라테스과정 참여도가 높아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실버원예, 천아트 자격증반을 운영해 취‧창업 맞춤형 교육으로 여성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덕남 실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약되면서 코로나블루를 겪는 주민들을 위해 철저한 방역속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여성문화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됨으로써 장수군민의 삶의 질이 더욱더 향상되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청년이 머무는 전북...‘하우와우 미래캠프’ 본격 운영 돌입
청년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하우와우 미래캠프’가 2기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청년인재 성장 프로젝트인 ‘하우와우 미래캠프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내 대학생 100명과 전문 멘토 43명 간의 멘토-멘티 결연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하우와우 미래캠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실무 전문가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팀별 프로젝트와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캠프에 도내 6개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청년들은 ‘성장 의지’와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며, 첨단산업·디지털, 에너지·모빌리티, 농생명·바이오, 로컬콘텐츠 등 4개 분과에 배치돼 분야별 전문가와 그룹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는 전북 출신 기업 대표, 연구자, 교수, 공공기관 임원 등 도내외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실질적 진로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캠프 운영을 통한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