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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라북도 농촌관광 할인행사 마감임박!!

[농촌관광 3탄] 아빠! 우리는 휴가 어디로 가요?

초등 자녀를 둔 부모에게 추천하는 오감(五感)역사 여행

[추천 코스] 고창 읍성·고인돌박물관 → 고창 강선달마을 →

정읍 동학혁명 기념관·황토현 전적지 → 김제 벽골제전시관 → 벽골제마을

 

 

 

 

 

 

 

 

 

 

 

 

전라북도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농촌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오감(五感)으로 배우는 역사”를 농촌여행 추천코스와 곧 마감 임박한 “전라북도만의 농촌여행 할인 행사”를 소개했다.

 

전북도는 여름방학인 자녀를 둔 부모에게 역사 교과서의 유산을 농촌마을에서 직접 체험하고, 오감(五感)으로 익히는 여행코스를 소개했다.

손으로 만지고, 코로 느낄 수 있는 역사탐방 추천지로는,

①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옛날 가옥이 많아 드라마 “녹두꽃”, “미스터 션샤인” 등의 주요 장면이 촬영된 곳으로 유명한 고창읍성

② ‘선사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사냥체험과 움집체험 등으로 책으로만 배우던 청동기시대를 한번 살아보는 고창 고인돌박물관

③ 서해의 비경인 구시포해수욕장의 낙조는 그야말로 전국 최고이며, 내 아이와 아름다운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고창 강선달마을

④ 프랑스대혁명이 프랑스에 근대화를 이끌었다면, 우리나라에는 구한말 폭정과 외세에 저항한 동학농민혁명이 있었다. 그 역사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정읍 동학혁명 기념관과 황토현 전적지

⑤ 우리나라 최대의 고대저수지로 암기하던 ‘벽골제’를 유물로 배우고, 짚풀 공예로 외워가는 김제 벽골제전시관

⑥ 지평선에 해지는 장관은 전국에서 오직 여기뿐, 지평선 해지는 모습을 보며 바비큐 파티도 즐기는 김제 벽골제마을

 

전라북도는 올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관광의 활성화 대책으로 전북만의 농촌관광 할인정책을 다양하게 펼쳤다. 그 결과, 코로나19를 피해 한적하고 안전한 전라북도 농촌관광에 눈을 돌린 관광객의 문의가 쇄도하고, 예약 전화로 상담 연결이 어려울 때도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양해를 구했다.또한, 농촌마을에서 숙박·식사·체험 비용을 최대 50% 할인하는 “농촌 공감여행”은 벌써 70%의 예산이 소진되었다며, 아직까지 여행계획을 잡지 못한 예비 피서객은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농촌관광 할인정책은

농촌공감여행 지원사업“은 우수 농촌체험휴양인증마을(50개소)에 사전 1주일 전에 방문 예약을 하고 숙박·식사·체험을 즐겼다면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문의처 :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 농촌관광처 063-717-0150

청소년동반 가족여행 지원사업“은 초·중·고교 청소년과 함께 전북을 방문한 타지역 가족에게 1인당 2만원의 숙박비를 지원하며, 전북 농촌체험휴양마을(139개소), 농어촌민박(1,225개소)도 할인대상 시설이다.

* 문의처 :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수학여행지원팀 063-232-0226

농식품부의 ”농촌관광 할인지원사업“은 농촌마을에서 숙박·식사·체험·농산물 구입 등을 농협·신한·현대카드로 결제했을 경우, 카드대금에서 최대 3만원 차감할인 받는 사업이며, 타 할인혜택과 중복할인이 가능하다.

* 할인받을 수 있는 농촌관광지 등 자세한 내용은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 가능

* 사용처 :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6차인증경영체, 교육농장, 낙농체험목장

 

전라북도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라북도에는 고인돌 군락지가 있는 농촌마을도 있고, 역사의 격변기를 함께한 농촌의 어르신도 많다”며, “역사에 흥미가 많은 자녀를 뒀다면, 이번 여름은 농촌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五感) 역사 여행을 전라북도에서 보낸다면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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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