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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이달의 혁신주인공은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

‘본부장이 올라간다’운영 등 소통의 리더십으로 조직문화개선에 기여


최훈 행정부지사와 김형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부서방문 격려

 

 

전라북도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이 노사가 함께하는‘클라쓰가 남다른 이달의 혁신 주인공’의 5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지난 5월부터 매월 다른 주제로 ‘클라쓰가 남다른 이달의 혁신 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달에는 조직문화개선을 주제로 ‘이달의 주인공’을 선정하였다.

 

9월의 주인공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전라북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으며, 접수된 5명의 후보 중 심사를 통해 나석훈 본부장이 최종 선정되었다.

 

나석훈 본부장은 유연근무제 솔선수범 참여로 일과 가정의 균형있는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일자리경제본부 전 직원 유연근무제를 적극 추진하였다.

 

또한, ‘본부장이 올라간다’ 운영을 통해 월 1회 또는 직원 애경사 시(승진, 출산, 공모선정 등) 부서를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 청취 및 직원 격려를 실시하는 등 직원간 소통 및 조직문화개선에 기여하였다.

 

도는 주인공인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에게 최훈 행정부지사가 직접 부서를 방문하여 기념선물과 동료 직원 명의의 상장을 수여했고, 김형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도 격려의 의미로 해당 부서에 간식을 지원했다.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이달의 혁신 주인공 선정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일할 수 있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소통문화를 확산하여 유연하고 활기찬 근무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혁풍(소소한 혁신의 바람) 공무원’을 찾아 격려하는 ‘클라쓰가 남다른 이달의 혁신 주인공’ 10월 주제는 ‘도민편익증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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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 푼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인, 국민이 느끼는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4년 규제혁신 종합계획(종합계획)’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기존의 규제 사항을 개선, 완화하는 5개 과제와 정부가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해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한시적 규제 유예’* 5개 과제 등 모두 10개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 한시적 규제 유예: 기존 정책의 근간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일정 기간 규제를 유예하는 것으로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기업과 국민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 기존 규제 중 개선이 필요한 사례로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과 관련,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교육하는 과목 중 선택과목을 사회복지학, 반려동물학 등으로 다양화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또한, 논술형과 약술형이 혼합된 2차 자격시험을 단답형과 서술형이 혼합된 주관식으로 간소화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한시적 규제 유예 사례를 보면 농약 판매관리인이 해마다 6시간 이상 필수로 받아야 하는 집합교육을 온라인 교육과 병행 시행해 교육 부담을 완화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현장 규제를 지속해서 발굴, 개선하기 위해 농산업 관련 기업 및 영농현장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