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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이달의 혁신주인공은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

‘본부장이 올라간다’운영 등 소통의 리더십으로 조직문화개선에 기여


최훈 행정부지사와 김형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부서방문 격려

 

 

전라북도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이 노사가 함께하는‘클라쓰가 남다른 이달의 혁신 주인공’의 5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지난 5월부터 매월 다른 주제로 ‘클라쓰가 남다른 이달의 혁신 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달에는 조직문화개선을 주제로 ‘이달의 주인공’을 선정하였다.

 

9월의 주인공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전라북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으며, 접수된 5명의 후보 중 심사를 통해 나석훈 본부장이 최종 선정되었다.

 

나석훈 본부장은 유연근무제 솔선수범 참여로 일과 가정의 균형있는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일자리경제본부 전 직원 유연근무제를 적극 추진하였다.

 

또한, ‘본부장이 올라간다’ 운영을 통해 월 1회 또는 직원 애경사 시(승진, 출산, 공모선정 등) 부서를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 청취 및 직원 격려를 실시하는 등 직원간 소통 및 조직문화개선에 기여하였다.

 

도는 주인공인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에게 최훈 행정부지사가 직접 부서를 방문하여 기념선물과 동료 직원 명의의 상장을 수여했고, 김형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도 격려의 의미로 해당 부서에 간식을 지원했다.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이달의 혁신 주인공 선정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일할 수 있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소통문화를 확산하여 유연하고 활기찬 근무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혁풍(소소한 혁신의 바람) 공무원’을 찾아 격려하는 ‘클라쓰가 남다른 이달의 혁신 주인공’ 10월 주제는 ‘도민편익증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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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장수군 ‘수직농장’ 및 ‘스마트팜’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장수군 장수읍과 계남면에 조성 중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과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직접 참여해, 전북자치도가 미래 농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스마트농업 핵심 인프라의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입주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부지사는 관계자로부터 스마트팜 및 수직농장 시설 조성 상황과 운영 준비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로메인·부추 등 시험 재배 작물이 자라고 있는 재배실을 둘러보며 파종, 이식, 생육 등 농장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직접 생육 상태도 점검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 중인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은 전국 최초의 공공형 수직농장으로, ICT 기반 인공 환경제어 시스템을 통해 날씨나 계절 변화에 관계없이 연중 안정적인 작물 생산이 가능한 첨단 농업시설이다. 해당 수직농장은 스마트팜 기술의 내재화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6월 전북자치도·CJ제일제당·장수군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본격 추진 중이며,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