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령면은 25일 ‘2021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분과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마령면에서는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원분배의 공정성을 위하여, 위원장을 포함한 6명의 지역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마을에서 제출된 내년도 주민숙원사업인 농로 정비공사 등 13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마령면을 대표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주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수현 마령면장은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활용하여 면민 참여를 보장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