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는 15일 성수면사무소에서 올해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 5명을 초청해 팔순잔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팔순 노인들이 하루만이라도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만들어 주자는 취지로 진안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매년 군에서 합동으로 치루어지던 행사를 올해는 코로나 관계로 각 읍면별로 진행하고 있다.
팔순잔치를 보낸 한 주인공은 “자식들도 챙겨주지 않은 팔순잔치를 열어줘서 고맙고 기쁘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고 만수무강 하시길 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