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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21년 문화체육관광 업무계획

4대분야 8대 전략 28개 세부실행과제 추진

▶(문화예술) 디지털 뉴딜 성장기반 융복합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세계서예비엔날레전용관 건립 등 문화환경 조성

▶(여행체험) 대한민국 여행체험 1번지 실현을 위한 콘텐츠 강화, 안전하고 머물고 싶은 전북을 위한 관광인프라 조성

▶(체육정책) 도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체육 및 전북체육 위상제고

▶(문화유산) 전라유학진흥원 건립 등 자랑스런 역사․문화 재조명,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전승으로 전북 정체성 확립

▶(국악미술) 찾아가는 국악공연․교육 및 다양한 미술 전시․교육․체험 행사로 도민 문화 향유기회 확대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국장 : 윤여일)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생활속 문화와 살아있는 역사로 피어나는 여행․체험 1번지』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정책목표로 △코로나 시대, 변화에 대응한 뉴딜사업을 통한 활력 제고, △도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 활성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여행환경 조성 △안전하고 활기찬 생활스포츠 향유 환경 조성, △전북자존의 시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의 세계화 실현을 통한 전북 위상 제고 5가지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여행․체험 1번지 활성화를 위한 관광콘텐츠 강화 등 8대 추진전략과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 등 28개 세부 실행과제 로드맵을 마련,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윤여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1년 전라북도 문화관광체육분야 주요업무의 핵심을 “△문화시설 기반확충을 통한 문화여가 환경조성, △숨겨진 관광자원 발굴 등 콘텐츠 강화 및 머물고 싶은 관광인프라 조성, △종합체전 전력강화를 통한 스포츠전북 위상제고,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전·전승으로 전북의 정체성 확립”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확보한 디지털 미디어문화유산 아트센터 조성 등 7개 사업(국비 48억원)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관광분야 뉴딜사업 추가 발굴 및 구체화를 통해 미래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위기 극복을 위한 사각지대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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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는 전북...‘하우와우 미래캠프’ 본격 운영 돌입
청년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하우와우 미래캠프’가 2기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청년인재 성장 프로젝트인 ‘하우와우 미래캠프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내 대학생 100명과 전문 멘토 43명 간의 멘토-멘티 결연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하우와우 미래캠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실무 전문가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팀별 프로젝트와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캠프에 도내 6개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청년들은 ‘성장 의지’와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며, 첨단산업·디지털, 에너지·모빌리티, 농생명·바이오, 로컬콘텐츠 등 4개 분과에 배치돼 분야별 전문가와 그룹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는 전북 출신 기업 대표, 연구자, 교수, 공공기관 임원 등 도내외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실질적 진로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캠프 운영을 통한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