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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진안군은 25일 진안 문화의 집 2층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이영훈 교수, 한경조 영양팀장 전문인력을 초빙해 ▲뇌졸중과 심근경색 예방법 ▲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 습관 ▲고혈압·당뇨병 식사관리방법 등 실생활에 꼭 알고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예방수칙 및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 진행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시작은 심뇌혈관질환예방 9대 수칙(담배 반드시 끊기,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등)준수에서 시작하며 특히,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관리 실천이 중요하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 김모(72세)씨는 “고혈압 당뇨병 합병증이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한다는 사실에 놀랐으며,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꼭 기억해 나쁜 건강생활습관을 고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질병이 발병 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니 생활속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교육 등을 통해 건강 진안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전화 :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063-430-8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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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