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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찾아가는 ‘마을축제기획단’ 운영

-힐링은 진안고원...치유는 마을축제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마을로 찾아가는 ‘마을축제기획단’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11일 용담면 회룡 1마을을 첫 시작으로 20여개의 마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마을축제기획단’은 올 해 진안군마을축제에 선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축제의 이해를 높이고 마을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날 저녁 바쁜 농사철에도 일을 마친 회룡1마을 주민들은 마을회관에 모여 올해 진행되는 마을축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축제의 주요 테마, 프로그램 내용 등을 구체화하고, 주민들의 역할을 분담하고 조정하는 일도 했다.

강영신 회룡1마을 이장은 “마을축제 행사를 어떻게 치러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함께 의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니 훨씬 쉬워졌다”며 “오늘 논의한 것을 토대로 축제를 잘 준비해서 마을주민들이 화합하는 날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제15회 진안군마을축제는 지역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박한 농촌형 축제로 진안지역의 30여개 마을과 기관·단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진안군마을축제 사무국 063)433-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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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