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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 바르게살기협, "환경을 내 몸처럼"

- 무공해 비누 및 샴푸 만들기 체험 및 환경교육

 

 

진안군 주천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21일 ‘환경을 내몸처럼 무공해 비누&샴푸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원 15명은 환경보호 방법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가루비누와 EM용액을 활용한 비누&샴푸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이들은 화학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천연비누와 샴푸를 만들어 보며 환경보호를 위한 방안에 대한 소통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바르게살기 진안 사무장 최혜경 씨 등은 이러한 체험 활동을 늘려가며 주민들이 친환경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활동영역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종섭 주천면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이번 친환경 비누&샴푸 만들기 체험교실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운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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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