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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와 전주시, 디지털기반..안전관리..구축사업 선정

도내 전주시 선정(전국 8곳 선정), 국비 6억 원 확보

▶노후시설물 등 100여 개소 IoT 센서 설치 안전관리체계 구축

▶기 구축된 스마트시티 동합플랠폼 등과 연계,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

▶전북도-전주시-지역 국회의원 공조하여 공모사업 대응

전라북도와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사업에 공모한 16개 지자체에 대해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공모 신청 지자체에서 PPT 발표를 통해 8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도내에는 전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 신청 지자체 총 16개

서울 관악구, 서울 서초구, 광주 서구, 울산 울주, 경기 광명시, 경기 구리시, 강원 춘천시, 강원 양양군, 경북 청도군, 경북 성주군, 경남 밀양시, 전북 전주시, 전주 남원시, 전남 함평군, 충남 공주시, 충남 서천시

 

※ 선정 지자체 총 8개

- 서울 서초구, 전남 함평군, 울산 우주, 경북 청도군, 경남 밀양시, 경기 구리시, 강원 춘천시, 전북 전주시

 

전라북도와 전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6억 원을 확보,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역사도심지구지역 내에 있는 노후건축물, D급 시설물, 구조적 결함시설 등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은 해당 시설물에 IoT(계측) 등 디지털 기술로 위험 정보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FMS) 등과 연계해 붕괴와 같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도와 전주시는 전주지역 김윤덕 국회의원과 공모 신청 단계부터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했고, 김 의원은 공모사업 선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태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전주시의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통문화 유산을 간직한 시설물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전주시, 나아가 전라북도를 이루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도는 안전 관련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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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기술로 세계를..." 전북자치도, 홀로그램 산업 성과 공유회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과학기술정통부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 지원’을 비롯한 홀로그램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택림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을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김대중 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이병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콘텐츠과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재)전북테크노파크 부설), 기업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홀로그램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전북의 홀로그램 산업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는 익산시와 함께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 지원사업 ▲체감형 홀로그램 기술 사업 ▲홀로그램 산업 확산지원 사업 등 5개 사업에 609억원을 투입해 홀로그램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성과보고회에서는 기술개발과 실증 성과, 기업의 매출액 상승은 물론 전북 홀로그램 산업이 국제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전북 홀로그램 기업들은 Korea Metaverse Festival 2024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파인테크(FINETECH) 등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