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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 주천주민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주천주민협동조합은 지난 22일 주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천주민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었다.

 

주천주민협동조합은 주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하 농중활)의 일환으로 준공될 예정인 주천행복나눔센터와 주천행복나눔작은도서관의 운영을 위한 법인단체로, 지난 2021년 리더교육을 시작으로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 주민협의체를, 6월부터 8월까지는 임시운영위원회를 통해 운영위원회를 구축해왔다.

주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주민협의체와 임시운영위원회는 매주 2~3시간의 교육과 회의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조직방안에서부터 주천형 맞춤 프로그램 도출, 프로그램 실현을 위한 공간구성 방안, 운영위원회 형태, 협동조합 정관 및 사업계획서 등 다양한 주제로 토의 해왔다.

주민들의 이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매주 1회로 실시된 ‘교육회의 출석 70% 이상 이수’라는 조건에도 리더교육은 30명 이수, 주민협의체 교육회의는 36명 이수, 임시운영위원회 교육회의는 19명 이수라는 놀라운 성과를 얻었다.

 

주천주민협동조합은 이호선 이사장을 포함하여 총 9명의 이사진과 1명의 감사 그리고 1명의 직원조합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협동조합 설립 이후 일반 조합원 모집도 계획하고 있다.

 

문병인 주천면장은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농중활 김만춘 추진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주천면이 약 900세대라는 것을 생각하면 주천면민들의 이런 활동력이 앞으로의 주천면 화합과 발전에 큰 밑받침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주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김만춘 추진위원장은 “주천주민협동조합의 창립을 축하하며, 앞으로 젊은 세대와 함께 주천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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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전북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강임준 군산시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하운식 GE 베르노바 오프쇼어윈드 코리아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해상풍력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해상풍력 터빈 생산부지와 연계한 지원항만 인프라 조성과 도내에서 생산하는 해상풍력 제품이 전북도 해역의 해상풍력단지에 적극 적용될 수 있도록 협약기관 간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도-군산시는 향후 건설될 전북도 해역 해상풍력단지(서남권 2.4GW, 군산시 1.6GW)에 도내 생산제품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풍력 터빈 공장과 연계한 지원항만 인프라 조성, HD현대일렉트릭의 지속 사업 영위를 위한 행정 지원에 협력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군산시 내의 지역 항만과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해상풍력 배후부지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입지 검토 후 나셀 조립과 발전기 생산 등 풍력터빈 생산공장의 사전 설계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또한, HD현대일렉트릭은 내년 전북도가 공모 예정인 1.2GW 해상풍력단지 개발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사업성을 충족하는 물량을 조속히 확보해, 오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