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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지역먹거리 분야 전국 최초·최다·최고 입증!

○ 로컬푸드 발상지에서 먹거리정책 실현 선도지역으로 !!

- 전국 “최초 우수 광역지자체” 선정

- 전국 “최다 우수 지자체” 선정

- 전년대비 먹거리 지수 등급 “상승률 전국 최고”

 

 

전라북도는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지자체별 지역먹거리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하는 「2022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참여 및 성적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우수 지자체로는 완주군(대상), 전주시·군산시(최우수상), 익산시·정읍시(우수상)가 선정되어 우리 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우수 지자체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7개 시군에서 전년대비 먹거리 지수 등급이 상승함으로써 전국에서 최고로 지역먹거리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 우수 지자체(18개) : 대상3, 최우수상5, 우수상10/ 전북(5), 전남(3), 경기(2), 충남(2), 충북(1), 강원(1), 세종 등

* 먹거리 지수 등급 상승률(등급상승 지자체 수/전체 지자체 수×100)

: 전북(50%), 경기(12.9%), 강원(16.6%), 충북(27.2%), 충남(46.6%), 전남(9.1), 경북(17.4%), 경남(11.1%) 등

 

이로써, 전국에서 지역먹거리 분야는“전라북도가 최초․최다․최고”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셈이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지역 먹거리선순환 체계를 안착시키기 위해서 기존(2020년~2021년) 로컬푸드 지수를 확장하여 지역별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먹거리 정책 활성화 정도와 이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활동을 17개 지표*로 측정하고 있다.

* 먹거리계획 공적추진체계, 먹거리 거버넌스 운영, 기획생산, 안전성 관리, 학교급식·공공 및 민간영역 로컬푸드 공급 비중, 인구 대비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 등

 

전라북도는 「전라북도 먹거리 기본 조례」 제정(‘21.12.31.)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과 소비로 도민의 먹거리 보장과 먹거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라북도 먹거리계획 4대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 ①전라북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 ②전라북도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③전라북도 먹거리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④전라북도 먹거리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신원식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금번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특별상은 지역선순환 먹거리체계 구축을 위한 우리 도의 정책적 노력과 생산자, 소비자의 상생이 만들어낸 결실”이며, “로컬푸드 발상지에서 지역먹거리 정책 실현의 선도지역 전라북도로 확대․발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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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형 시에이(CA)저장고, 엠에이(MA) 기술 적용… 배추 수급 안정 지원
농촌진흥청은 시에이(CA)저장고, 엠에이(MA) 기술 등 저장 기술을 현장에 확대, 적용해 배추 수급 안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7월 10일 충북 보은거점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능동형 시에이(CA)저장고* 도입 현장을 둘러보고, 보급 과정에서 생긴 어려움과 개선점을 논의했다. * 능동형 시에이(CA)저장고: 저장된 농산물의 생리적인 특성을 자동으로 감지해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제어하는 2세대 시에이저장고 최근 이상기후로 농산물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이를 완화할 방안으로 능동형 시에이(CA) 저장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봄배추를 장기 저장해 여름철에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여름철 배추 수급 안정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2024년 개발, 보은거점산지유통센터에 설치한 능동형 시에이(CA)저장고에 지난달 10일 봄배추를 입고했다. 앞으로 3개월 동안 저장 중 신선도를 실증할 계획이다. 이곳에 저장된 봄배추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이티, aT)가 정부 수매로 확보한 약 69톤과 민간업체 3곳에서 각각 7톤씩을 제공해 모두 90톤이다. 권재한 청장은 “대형 유통센터에서 이용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