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벌써 꿈구고 있는가! 봄을.
그러나 아직은 한겨울...
그토록 그리운 사람은 너무 멀리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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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을 6여일 앞둔 1월 14일 전주 어느 공원에선 촉촉히 내리는 봄비 속에 매화가 한송이 한송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봄과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듯한 온화한 이 계절..
비와 함께 억지를 부리듯이 때 이른 봄을 재촉하는 설중매의 모습이 처연하다.
그대! 벌써 꿈구고 있는가! 봄을.
그러나 아직은 한겨울...
그토록 그리운 사람은 너무 멀리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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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을 6여일 앞둔 1월 14일 전주 어느 공원에선 촉촉히 내리는 봄비 속에 매화가 한송이 한송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봄과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듯한 온화한 이 계절..
비와 함께 억지를 부리듯이 때 이른 봄을 재촉하는 설중매의 모습이 처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