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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23년 소방안전특별관리시설물 안전관리 추진


 

 

진안소방서가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특별관리시설물 10개소를 대상으로 ‘2023 소방안전 특별관리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이란 화재 등이 발생할 경우 사회·경제적으로 피해가 큰 국가핵심기반시설, 산업단지, 문화재,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등의 시설을 말한다.

진안군 내 특별관리시설물로 지정문화재 9개소, 지하구 1개소를 지정해 맞춤형 화재예방 및 대책을 마련하고 화재취약요소 도출 등 안전관리의 효율을 높여 국가문화재를 보호하고 대형화재발생 저감을 위해 소방특별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주요내용으로는 △국가기반시설 등 중요시설 안전강화 화재안전조사 △화재안전조사 결과 ‘불량’ 대상 자율점검 실시 및 컨설팅 지도 △민간 관리 대상물 월 1회 소방시설 외관 점검 실시 지도 등이다.

 

김병철 진안소방서장은 “특별관리 시설물에 대한 화재안전진단과 컨설팅, 소방안전교육·훈련, 적극적 홍보활동 등을 통한 자율 안전관리 강화하겠다”며“소방서의 특별관리와 더불어 특별관리시설물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자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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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는 전북...‘하우와우 미래캠프’ 본격 운영 돌입
청년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하우와우 미래캠프’가 2기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청년인재 성장 프로젝트인 ‘하우와우 미래캠프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내 대학생 100명과 전문 멘토 43명 간의 멘토-멘티 결연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하우와우 미래캠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실무 전문가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팀별 프로젝트와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캠프에 도내 6개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청년들은 ‘성장 의지’와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며, 첨단산업·디지털, 에너지·모빌리티, 농생명·바이오, 로컬콘텐츠 등 4개 분과에 배치돼 분야별 전문가와 그룹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는 전북 출신 기업 대표, 연구자, 교수, 공공기관 임원 등 도내외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실질적 진로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캠프 운영을 통한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