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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귀성객과 여행객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지난 20일 설 명절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 펼쳐

- 무주톨게이트와 만남의 광장서 현수막과 피켓 등 활용해 제도 소개

- 군청 누리집, 언론매체, SNS 포스팅 등 대국민 홍보

- 고향사랑기부제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과 출향인 관심 가져달라

 

무주군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20일 무주의 관문인 무주톨게이트와 만남의 광장에서 귀성객들에게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제도를 소개하고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에게 환영의 인사와 함께 겨울철 관광객 유치에도 열정을 쏟았다.

 

기부제 시행 후 처음 맞은 설 명절을 최대 홍보기간이라는 판단아래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귀성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다중집합장소 및 주요도로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차량이동을 고려해 도로에 설치된 전광판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노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청 누리집을 비롯해 언론매체, SNS 포스팅, 광고 등 온 ‧ 오프라인을 통한 대국민 홍보를 추진한다.

 

무주군 재무과 임채영 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한 달이 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군민과 출향 인사들이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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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