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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전국한우협회장수군지부, 11대 이상식 지부장 취임

 

전국한우협회 장수군지부 제10·11대 지부장 이·취임식이 지난 27일 장수 하나로마트 웰컴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최훈식 군수, 장정복 군의장, 군의원, 박용근 전북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한우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내빈소개,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내빈축사, 집행부 소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년간 한우 산업 발전에 헌신한 채수권 이임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재임 기간 도움을 주신 임원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음 집행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산업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새로이 취임하는 제11대 이상식 지부장은 “전 지부장님 및 집행부께서 지난 임기 동안 장계 가축시장 스마트 경매시스템 및 조사료 유통센터 구축 등 굵직한 현안 사업을 추진하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우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우협회 회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역대 최대 한우 사육마릿수로 인한 공급 과잉, 사료 가격 폭등,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영 불안 등으로 한우농가가 어려움이 많은 만큼 신임 지부장님을 중심으로 단합해 장수한우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이에 발맞춰 행정에서도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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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는 전북...‘하우와우 미래캠프’ 본격 운영 돌입
청년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하우와우 미래캠프’가 2기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청년인재 성장 프로젝트인 ‘하우와우 미래캠프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내 대학생 100명과 전문 멘토 43명 간의 멘토-멘티 결연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하우와우 미래캠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실무 전문가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팀별 프로젝트와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캠프에 도내 6개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청년들은 ‘성장 의지’와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며, 첨단산업·디지털, 에너지·모빌리티, 농생명·바이오, 로컬콘텐츠 등 4개 분과에 배치돼 분야별 전문가와 그룹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는 전북 출신 기업 대표, 연구자, 교수, 공공기관 임원 등 도내외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실질적 진로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캠프 운영을 통한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