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31 (금)

  • 맑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14.6℃
  • 맑음서울 14.8℃
  • 맑음대전 15.6℃
  • 맑음대구 16.2℃
  • 맑음울산 13.5℃
  • 맑음광주 15.9℃
  • 구름많음부산 15.0℃
  • 맑음고창 8.9℃
  • 맑음제주 15.0℃
  • 맑음강화 11.0℃
  • 맑음보은 12.1℃
  • 맑음금산 11.8℃
  • 맑음강진군 13.2℃
  • 맑음경주시 12.1℃
  • 맑음거제 16.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소방서, 개정된 소방시설 자체점검 법령 안내

 

진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지난 12월 부터 소방시설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군민들의 혼선 방지를 위해 소방시설 자체점검 제도 개정사항을 안내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법령은 그동안 화재예방 안전관리 및 소방시설 설치기준 규정에서 나타나는 복잡성을 해소하고, 특히 소방시설 자체점검 제도의 미흡한 사항을 보다 명확하게 마련하여 건축물 및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개정 되었다.

 

주요 개정 사항은 ▲신축 등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사용승인일로부터 60일 이내 최초 종합점검실시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점검종료일로부터 15일이내 제출 ▲불량사항 발생 시 이행계획서 제출과 이행 후 이행 완료 보고서 제출 ▲점검 후 자체점검기록표 게시기간 30일 ▲점검 인력 개정으로 3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한해 관계인 점검이 가능하도록 축소 ▲관리자 및 입주민은 2년 이내 모든 세대 점검 등이 있다.

 

개정된 법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안소방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해진 방호구조과장은 “개정된 법률들이 어렵지만 군민들이 손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안내문, 홈페이지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방안 간담회
전북도는 31일 도청 회의실에서 정부 유통 정책 개편에 따른 품목 중심의 생산유통통합조직 육성 및 거점 스마트 APC 구축*을 위한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 농산물의 입고·저장·선별·포장 등 APC 기능을 자동화하고 각 과정에서 생산된 데이터를 경영·거래·물류에 활용하는 APC를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을 비롯해 농협, 산지유통조직, 농업인, 전북대 교수 등 10여 명이 참여해 전라북도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부는 그동안 농산물 유통 정책의 방향을 지역 중심의 통합마케팅 중심으로 이끌어 왔으나 급변하는 유통 시장의 변화에 맞춰 대규모 집하·선별·유통을 할 수 있는 품목 중심의 생산유통통합조직으로 정책을 변환, 유통업체를 압도하는 시장교섭력을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장교섭력을 높이기 위해 물량 확보와 균일한 품질의 농산물을 시장이 원하는 시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거점 스마트 APC를 2027년까지 100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전라북도는 정부의 유통 정책을 예의주시하고 우선 시·군 조공법인 13개와 품목조직 3개 등 총 16개 조직이 정부의 매뉴얼(전문품목,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