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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방문 상담 등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추진-선착순

○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진단검사 및 예방교육 실시

○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전북도청이 운영하는 전북스마트쉼센터에서 「2023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을 13일부터 추진한다. 대상은 유아, 청소년, 성인이며, 무료로 지원된다.(선착순 지원 마감)

 

먼저 가정방문상담은 방문상담 6회, 전화상담 2회로 구성되어 있고, 상담사가 가정 또는 기관으로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며,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놀이치료는 아동에게 놀이를 통한 심리 치료를 진행하며, 스마트폰 과의존 아동들의 과의존 해소와 부모상담을 통해 아동의 기질에 맞는 양육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은 지능정보화 기본법 제 54조에 의거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대학교, 공공기관 대상 의무교육으로, 사업신청은 기관에서 신청 가능하며, 해당 기관에 강사가 방문해 진행한다. 구성내용은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레몬교실 교육과 청소년 대상 심화과정의 WOW멘토링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전북스마트쉼센터에서 전화상담, 내방상담, 집단상담,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및 상담 신청은 전북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www.jicc.or.kr)에 신청하거나, 전화(063-288-8495~7) 로 신청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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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