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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지사협, 취약계층 LED교체사업 추진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황양의, 이하 지사협)는 관내 저소득층 18세대에‘LED전등교체 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LED 전등 교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구에서 사용 중인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조명기기인 LED 조명으로 교체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감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진안읍 지사협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사업은 진안읍 지사협‘소금창고 만들기’캠페인으로 모금된 사업비로 전등을 구입하고, 교체는 진안사랑봉사회(회장 안정기)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진안읍 지사협은 연말까지 진안읍 관내 71개 모든 마을에 1세대씩 추천을 받아 설치할 예정이다.

 

최철 위원장은 “어둡고 노후 된 조명을 LED전등으로 교체해 밝아진 집안을 보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실현을 위해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양의 진안읍장은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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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