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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금당마을, 봄맞이 대청소

 

 

진안군 상전면 구룡리 금당마을(이장 홍영기)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2021년부터 매년 해오던 마을의 행사로 주민들은 마을 곳곳을 돌며 도로변과 야산을 비롯한 마을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용담호 호숫가로 떠내려 온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마을 대청소를 진행하며 길거리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등을 함께 정비하는 등 쓰레기 3NO운동 추진에 적극 동참하였다.

 

마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 20여명은 3일동안 쓰레기와 폐가전제품, 폐비닐, 나무합판 등 총 4톤 분량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쓰레기들은 원활한 처리를 위하여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 기타 영농폐자재 등 종류별로 분류되어 배출될 예정이다.

 

홍영기 이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마을과 하천, 마을 안길을 돌아보며,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옥순 상전면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며, “금당마을 대청소 활동이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민 주도형 쓰레기3NO운동에 다른 마을 주민들도 적극 참여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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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 위해 교육감 권한 강화해야”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에 있어서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현행 우리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교육자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에 있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가 추구하는 이념과 본질에 부합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마련을 위해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례 교육감 제출권 신설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