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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023년도 민방위 기본교육 및 사이버 교육 실시

 

진안군은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 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며 민방위 대원 1~2년차는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는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이상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4월 28일에 민방위 편성 2년차 이하 대원 및 지역민방위대장, 기술지원대원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실시하는 집합교육과,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교육을 각각 실시할 계획이다.

 

1~2년차 민방위대원, 기술지원대원, 지역 민방위대장 집합교육은 4월 28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안군청 강당에서 진행된다.

 

집합교육은 민방위제도,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대피 등 필수 과목으로 총 7명의 민방위 강사를 통해 4시간 교육이 실시되며, 사이버교육은 3~4년차 대원의 경우 경보발령, 대피소 찾기, 풍수해, 감염병 발생 행동요령 등 선택과목 8종을 2시간 교육하고, 5년차 이상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합쳐 1시간 교육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3년만에 민방위교육을 대면교육으로 운영되는 만큼 민방위대원들의 역량강화를 기대한다”며 “민방위 교육 미이수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있으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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