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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전북형도시재생뉴딜사업선도지역으로 인기!

 

최근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수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재생 선진지 우수 답사지로 각광받으며, 장수를 방문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수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30일 대구광역시 평리1동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답사를 위해 장수군을 찾았다.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장수읍 일원)은 골목길 정비사업, 작은목욕탕 증축사업 등 시설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등을 통해 생활편의시설 공급 및 주거지 전반의 여건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과 관련해 추진상황 및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고, 장수읍 장수리 일원의 사업지 투어를 진행했다.

 

문우성 센터장은 “다른 지역에 우수한 사례가 많은데도 장수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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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육감, 서이초 순직교사 추모 “선생님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8일 서이초 순직 교사 1주기를 맞아 도교육청 본관 1층에 마련된 추모 공간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청 간부들과 함께 헌화한 후 방명록에 ‘선생님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서 교육감은 “교권 보호는 관련 법 개정이나 종합대책 마련도 중요하지만 전 국민이 ‘교권은 중요하다, 학생인권과 함께 가야 한다’고 인식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면서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를 강조했다.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과 정재석 전북교사노조위원장도 이날 서 교육감과 함께 헌화해 순직 교원 1주기의 의미를 더했다. 오준영 회장은 “정서학대 조항의 명확화,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처벌 규정 등의 보완 입법을 통해 서이초 순직교사의 죽음을 헛되이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석 위원장은 “정서적 학대 피소를 줄이기 위해 고의적·반복적이지 않은 학대는 정서학대에서 제외하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본관 1층에 마련된 추모 공간은 이날까지 운영된다. 전북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를 통해 교원이 교육전문가로서 존중받고, 가르칠 권리가 보장되도록 교육단체 등과 협력해 관련 정책을 보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