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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하늘내 행복나눔터’ 준공

 

장수군은 25일 천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한 ‘하늘내 행복나눔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늘내 행복나눔터가 성공적으로 완성된 것을 축하했다.천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주민의 복지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역역량 강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계남면, 계북면, 장계면 행복나눔터 조성을 완료하고, 올해 천천면 하늘내 행복나눔터 준공을 완료했다.

 

하늘내 행복나눔터는 아동돌봄 공간인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작업장, 하늘내 카페, 프로그램실, 다목적실강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천천면민을 위한 주민활동공간으로 재정비돼 자치프로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천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총사업비 59억 원이 투입돼 하늘내 행복나눔터 건립과 하늘내 체육공원 시설보강 장항문화회관 조성, 하늘내 정류소 정비, 둘레길 정비 등을 완료했다.

 

또한 리더교육, 바리스타 전문교육, 의견 청취를 위한 현장포럼, 문예복지프로그램등 지역역량강화 사업도 함께 추진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그동안 천천면민들의 활동공간이 부족해 많은 아쉬움이 있으셨을 텐데, 오늘 준공한 하늘내 행복나눔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바란다”며 “하늘내 행복나눔터가 주민편익 서비스공급 거점기능을 충실히 유지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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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전북대병원, 감염병 대응 위해 손 맞잡아
전북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과 전북대학교병원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20일 전북대학교병원 온고을홀에서 감염병 감시 및 진단 체계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경식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과 조용곤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감염병 발생 시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공공보건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병원체 자원 기탁과 관리, 데이터 분석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맞춤형 감염병 대응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전북대병원은 병원체자원은행을 운영하고, 환자 진단 중심의 감염병 분석 기능을 수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병원체 기탁과 감염병 감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역할을 맡아 상호보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향후 지역 특성에 기반한 보건정책 수립에도 실질적인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병원체 감시와 데이터 분석 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질